지속가능경제·정책연구실(Laboratory for Sustainable Economy and Policy: LSEP)은 환경과 에너지, 나아가 다양한 공공부문 정책에 대한 경제학적 분석을 토대로 사회경제 현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통찰력 있는 현실 설명과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이론 및 실증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세상을 이해하는 냉철한 지성 못지 않게 이웃의 아픔과 생태계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제·정책연구실 내에는 교수와 학생의 연구관심 분야를 반영한 3개의 모듈 (1. 환경·에너지정책(EEP) 연구모듈, 2. 비시장가치평가(NMV) 연구모듈, 3. 기업의 사회적 책임·사회적 경제(CSRSE))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LSEP에 속한 학생들은 기후변화, 생태계 서비스, 에너지 정책, 자연재해, 사회책임투자, 환경교육, 환경금융, 환경규제, 환경·에너지 세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SEP를 졸업한 학생들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행정기관, 기업, 언론기관, 컨설팅 회사, 유학 등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