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와 문화 연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이 ‘장소와 문화’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연구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칭 ‘장소와 문화 연구회’(場文硏)이고 영어로는 ‘Place & Culture Lab’ (PCL)으로 부르고자 합니다. 1-2주일에 한번 씩 모여 1) 각자가 연구한 것을 발표하거나 2) 장소와 문화 관련 도서나 논문을 읽고 토론하거나 3) 문화 및 예술 현장을 직접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환경대학원 가족이라면 누구에게나 오픈될 것이며, 학과나 전공, 그리고 논문지도교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장문연은 전상인 교수님의 지도로 진행되며 간사(임시)는 박사과정 김민희입니다.
오는 9월 초 정식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니 희망하시는 분은 8월 20일까지 김민희 간사(880-5669. 계획학과 사무실)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