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최막중 교수)은 2학기를 맞이하여 82동 환경관 건물내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표시를 교체하였다.

-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시는 정적이고 수동적인 느낌이 있었으나, 새로 설치된 표시는 좀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줌

■ 교체한 새 디자인은 하버드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사라 헨드렌(Hendren)이 제안한 것으로서, 지난 7월 뉴욕시는 이를 공식 마크로 채택하였다.

■ 최막중 원장은 “우리 환경대학원은 지역과 공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이번 디자인 교체는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를 통해 이웃들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사회의 표시기준변경에 앞서 먼저 시도하게 되었다”라고 교체배경을 설명했다.

※ 붙임 :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