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arbon Project 포럼 - 관측기반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 구축 기술개발 사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 현재 국가의 탄소중립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현황판”이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국내 19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Korea Carbon Project (KCP) 연구팀은 환경부의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측기반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 구축 기술개발사업”을 시작합니다. 본 연구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한국 전 지역을 1km x 1km 공간규모로 매월 탄소배출량, 탄소흡수량, 그리고 배출량과 흡수량의 차이인 탄소수지를 산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인벤토리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포럼은 본 연구 사업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새로운 기후기술(기후테크)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