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구축 등 지역적 현안부터 기후변화 저감/적응 등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답사/심층면접/실측/실험,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형 개발 등 사회과학/인문학과 자연과학/공학 전문가들이 함께 통합적 교육과 연구를 수행합니다.
- 환경대학원은 전문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환경대학원은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창출합니다.
- 환경대학원은 쾌적한 교육환경과 연구기반을 갖췄습니다.
- 환경대학원은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합니다.
환경대학원은 1973년 1월 25일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설치된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와 신설 조경학과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습니다. 1975년 3월 10일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는 환경계획학과로, 조경학과는 환경조경학과를 거쳐 환경설계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1981년에 환경계획학과 박사과정을, 1990년에 협동과정 조경학(박사과정)을, 1997년에 협동과정 도시설계학(석·박사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그리고 1995년에 공공 부문과 민간 기업의 고위 관리자 및 최고 경영자들을 위한 ‘도시·환경 최고위정책과정’을 개설하였고, 이후 개편 과정을 거쳐 2015년부터는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대학원은 전문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도시·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대학원은 학제간, 융·복합적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며, 학과 내에 아래와 같이 세분화된 전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환경계획학과는 도시 및 지역계획학, 교통학, 환경관리학, 도시·사회혁신으로 크게 4개의 세부전공으로 구분되며, 지속 가능한 국토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사회혁신, 녹색교통, 환경과학/공학과 정책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환경설계학과는 환경조경학 전공과 도시환경설계 전공을 두고, 지속 가능한 인간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스튜디오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문화경관과 환경설계, 도시환경과 도시건축, GIS와 멀티미디어 응용, 조경공학 등에 대한 폭넓은 학문 탐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환경대학원은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창출합니다.”
환경대학원 연구진은 주요 국책사업, 도시설계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환경설계, 교통운영 및 설계, 문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수요에 따른 융·복합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은 도시, 교통, 환경, 조경 분야의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얻고,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창출합니다.
“환경대학원은 쾌적한 교육환경과 연구기반을 갖췄습니다.”
한국건축가협회상과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실내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환경대학원에는 전공별 연구실, 자료실, 설계스튜디오, 실험실, 전산실 및 각종 실습기자재가 충분히 마련되어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넉넉한 실내의 휴게 및 편의 공간과 사계절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주변 정원을 조성하여 바쁜 연구 중에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환경대학원은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합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연구 경험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환경대학원이 배출한 4,0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도시, 교통, 환경, 조경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는 해외의 저명한 외국인 교수를 채용하며 교육과 연구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환경대학원은 지난 한 세대에 거쳐 우리나라 국토, 도시,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