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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기타] [중대본]동절기 및 연말·연시 방역수칙

  • 등록일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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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및 연말·연시 방역수칙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내 무증상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코로나19 검사 확대 방안을 재차 설명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원하는 수도권 시민은 증상 유무 또는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코로나1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 내 지역별로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곳에 12월 14일(월)부터 총 150여 개가 단계적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 2021년 1월 3일(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동안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운영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시간도 필요한 경우 조정 가능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검체 채취 인력과 행정 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증상이 없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등을 위해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로 진행된다.

 

* 검사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번호(필수), 측정체온, 성별, 연령대, 자기기입식 증상 정보 등 검사 희망자에게 최소한의 정보만 요청

 

○ 행정지원 인력은 수도권 역학조사를 위한 군, 경찰, 수습 공무원 등 역학조사 지원* 인력 810명이 우선적으로 배치되었으며, 추후 480여 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 추적조사 지원, 역학조사 통보, 긴급 검체 수송, 역학조사 결과 입력,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일제검사 대상자 정보관리 등을 지원

 

- 또한,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진단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365명(의사 52,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282, 간호조무사 31)도 투입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검사 희망자가 원하는 경우* 타액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 비인두도말 검체 채취가 어렵거나 신속한 검사 결과가 꼭 필요한 경우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는 유전자검출검사법(비인두도말 또는 타액 PCR)의 경우 검사기관에서 검사가 진행된 후 관할 보건소가 검사 대상자에게 통지하며,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시민은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현장에서 대기* 후 임시선별검사소 인력으로부터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어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검사 인원 등 검사 여건에 따라 30분~2시간 가량 대기 필요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검출검사를 받은 시민이 추후 보건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지받으면 즉시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되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양성 반응이 확인된 시민의 검체를 다시 채취하여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확인검사를 실시해 양성이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관리된다. 이때 신속항원검사 양성인 시민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진자에 준하여 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