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2013년 9월부터 BK21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기후변화 적응전략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해외학자 및 환경관계자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환경대학원 학생들을 포함한 서울대학교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환경정책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외부 분들도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3월 21일에는 “Solar City Seoul: Challenges for Society and Academia”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 일시: 2018. 3. 21 수요일 10:00 ~12:00
2. 장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82동 205호
3. 주제: Community solar as a strategy for Seoul’s goal to become a leader in urban sustainable energy development

1. Opening Remarks: How to Frame Community Solar as a Civil Society Strategy: The Solar City Seoul Initiative, Prof. Sun-jin Yun(Seoul National University)
2. FREE Remarks: Creating a New Energy Institution: The Case of the Sustainable Energy Utility and its Role in Promoting Community Solar, Prof. John Byrne(University of Delaware)
3. JHU Remarks: Learning from Community Solar Innovators: Community Choice Aggregation in Marin County California and Municipal Strategy in Austin Texas, Prof. John Banks(Johns Hopkins University)
4. Q&A session


주최: 환경대학원 BK21 사업팀
문의: 소윤미 reginasoh@snu.ac.kr

· 강연자 소개:
존 번 박사 (Dr. John Byrne)는 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 (Foundation for Renewable Energy & Environment: FREE) 의 대표이자 델라웨어 대학 에너지 및 기후 정책 석좌 교수 및 에너지환경정책센터 (Energy and Environmental Policy (CEEP))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그린 에너지 기술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새로이 설립된 한국의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석좌교수 직을 맡고 있다. 존번 교수는 2007년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에 1992년부터 참여했다. 미국의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젝트인 Better Buildings Challenge의 일환으로 백악관의 인정을 받아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에너지사업체 (Sustainable Energy Utility (SEU)) 개념의 창시사이다. 아시아 개발은행에서는 본 모델을 회원국들에게 추천한 바 있다. 또한 세계에너지기구는 2016년 출간한 에너지기술의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 에너지 시스템 내에 본 모델을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존 번 교수는 세계은행, UNEP, 블루문 펀드, 중국 과학원, 중국 사회과학원, 한국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 과학기술연구원, TERI (인도 뉴델리), 미국 국립과학재단, 미국 에너지부,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 미국EPA 등 다양한 기구의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18권의 저서와 150여개의 연구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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